안녕하세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신혼여행으로 가기로 한 멕시코의 칸쿤 11박 12일 일정을 공유하려고 합니다.
요새 신혼여행으로 칸쿤을 정말 많이 가더라구요!
저도 칸쿤에 대한 로망이 있었고.. 신혼여행이든 아니든 한번쯤은 꼭 가보고 싶었는데요!
앞으로 2달 남은 칸쿤 일정!
제가 예약했던 내용들을 몇번의 포스팅을 걸쳐 소개해보고자 하는데, 이번에는 12박 13일 일정에 대해서 소개해보려고 합니다.
칸쿤으로 가는 방법에는 여러가지가 있는데요!
미국을 경유해서 가는 방법이 일반적이기는 하지만.. 저희는 멕시코시티 경유를 선택했습니다. 미국 물가가 워낙 비싸기도 하고 무엇보다 멕시코 현지의 느낌을 느끼고 싶었기 때문인데요!
그래서,
🌟인천 -> 멕시코시티(IN) -> 칸쿤 -> 멕시코시티(OUT) -> 인천 🌟 이라는 일정이 만들어졌네요 ㅎㅎ
칸쿤을 12박 13일동안 있었다면 더할나위 없이 좋았겠지만 칸쿤의 대부분의 호텔은 올인클루시브 호텔이고 물가 또한 비싸다보니 저희는 전체 일정 중 4박 5일만을 칸쿤에서 보내고,
나머지 일정은 멕시코시티를 비롯한 여러 도시에서 보내기로 결정했습니다.
저희가 정한 곳은?
멕시코시티와 똘랑똥고 그리고 과나후아토입니다.
이것저것 찾아본 결과 멕시코시티의 경우 3박정도면 충분하게 구경할만한 곳 같은데요. 멕시코시티 중심부에 있는 차풀테펙성, 메트로폴리탄 성당 등과 더불어,
멕시코시티와 조금 떨어져있지만 필수로 가야하는 태양의 피라미드가 있는 테오티우아칸 정도가 볼거리입니다.
그리고 멕시코시티 북쪽에 있는 똘랑똥고는 온천마을인데요. 계단식 온천을 비롯해 폭포 등 구경이 가능하며 멕시코시티에서 버스로 당일치기로 다녀오거나,
똘랑똥고 내부 숙소에서 1박을 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마지막으로 과나후아토!
과나후아토는 마찬가지로 멕시코시티 북쪽에 있는 도시로 알록달록한 건물들이 멋진 도시입니다. 작은 도시같지만 은근히 볼게 많아보여서 저희는 2박을 넣기로 했습니다!
저는 그동안 일본, 대만, 태국, 베트남, 캄보디아, 몽골, 사이판, 터키, 그리스 정도의 여행 경력?이 있는데요!
준비하는데 가장 어려웠던 여행지는 아무래도 터키였습니다. 정보도 많이 없고 무엇보다 언어문제가 가장 컸었는데요.
그래도 엄청 어려웠다는 아니고 여태까지 여행지보다는 어려웠다 정도?
하지만.. 멕시코는 알아볼수록 난이도가 조금은 있는 여행지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칸쿤을 제외한 나머지 도시들의 경우 스페인어를 많이 쓰기 때문에 스페인어 공부도 조금 해야할 것 같구요..
아무튼 여행 준비 과정을 같이 공유해보면서 성공적인 신혼여행을 하도록 노력해봐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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