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 여행 항공권 예약 완료, 비용과 시간은?

 

 

카파도키아, 나무위키

 

 

 

대학생 시절 나에게는 2가지 목표이자 인생 여행지가 있었다. 바로 몽골과 터키.

몽골에서 한 컷

몽골은 운좋게도 동아리에 마음이 맞는 친구가 있어서 군대 전역 후 갈 수 있었지만 터키의 경우는 그러지 못했다.

 

사실 가려고 비행기표도 알아보았지만.. 코로나 때문에 좌절되었던 목표였다.

 

회사에 입사를 하고 오랜기간 휴가를 내야만 갈 수 있는 터키는 그야말로 마음속에만 품고 있던 여행지었다.

 

그러던 중 이번에도 회사에서 마음이 맞는 친구를 사귀게 되어 함께 터키를 가자고 약속을 하게 되었고 비행기표까지 덜컥 예매해 버렸다.

 

터키는 직항 비행기가 있다. 있긴 있는데.. 비싸다.

 

하지만 우리는 비행기값을 최대한 아끼고 싶었기 때문에 중국을 경유하는 비행기 티켓을 골랐다.

 

또, 터키만 가는 것이 아니라 그리스도 함께 가려고 했기 때문에 이스탄불(IN) - 아테네(OUT)인 비행기 표를 예매했다.

 

비행기 값은 인당 100만 원 정도.

 

내가 그동안 갔던 해외여행지를 생각해보면,

 

태국, 베트남, 캄보디아, 대만, 사이판, 일본, 몽골 정도이다. 나는 사진을 많이 찍는 편이 아니라서 그동안 갔던 여행지들이 생생하게 기억나냐고 물어보면 아닌 것 같다.

 

이번 터키 여행은 내 기억에서 오래오래 기억에 남았으면 좋겠다. 그러려면 사진도 많이 찍고 여행 준비과정과 여행모습도 많이 기록해야할 것 같다.

 

블로그를 활용하면 좋을 것 같아서 이렇게 터키 비행기표를 시작으로 포스팅을 작성해보려고 한다.